-성막-
안녕하세요 오늘의 성화이야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그림은 "성막"입니다.

제목: 성막 (작가_송미숙, 유화, 72x53cm, 2019 제작)
제목: 성막 (작가_송미숙, 유화, 72x53cm, 2019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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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 출애굽기 40장 -


이 그림은 출애굽기를 묵상하면서 시작된 그림인데요. 주님께서 거하신 그 성막입니다.
어느날 저는 성경의 출애굽기에서 성경읽기를 더 진행할 수 없을만큼 큰 은혜를 받았는데요. 그 때 이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감동을 느꼈어요. 막상 이 그림을 시작하려니 제게는 경외와 떨림이 찾아왔었고, 또 두려움도 있었어요. 그것은 성막에 대한 묘사가 색상이며 칫수까지 한규빗, 두규빗 성경에는 분명하게 표현되어 있잖아요, 고증에 어려움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었지요. 작업하기 한두달전부터 기도를 드렸었는데, 그림을 시작하기 직전, 어떤 분을 통해 관련된 그림이 제게 찾아오기도 했었지요. 그것은 정말 그려야 하는 것 같은 확증을 주었지요. 그 믿음은 두려움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었어요. 이것은 역사적 재현이나 고증이기보다 심령을 표현한 그림이라는 믿음이 찾아왔지요. 그래서 담대하게 주님을 의지하며 그릴 수 있었는데요.


그림에 나타나는 교회들과 가정들은 삐죽삐죽하기도 하고 모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희들이 그분을 주님으로 높여드릴 때 그분은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시는 모습이며 그 영광을 온 땅에 다시 펼치시는 모습입니다. 해가 아스라히 떨어질 때 즈음의 표현인데요. 만약 불기둥이 시작되었다면 그곳은 지성소가 아니었을까요? 저는 불기둥의 시작을 지성소에서부터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시온을 위하여 저희를 위하여 잠잠하지 않으시고 날마다 일하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는 저희와 함께 사시고 싶어서 저희를 만드셨지만 죄가 있는 저희와는 사실 수 없으셨지요. 그래서 친히 내려오시기로 하신거죠. 저희를 사랑하셔서요.
그리고 이 작은 텐트에 거하십니다. 또 작은 상자 안에 거하시고, 이제는 이 작은 저희들 안에 거하시죠. 아멘 할렐루야~

저희를 사랑하셔서 저희들 곁에 사시려고 오셨지요.
저희는 이 땅에서 그분과 함께 살고
또 눈을 감아도 그분과 함께 살게 되지요. 아멘 할렐루야~

만약 여러분께서 이렇게 주님과 함께 하길 원하신다면 또 그분을 주인으로 모신다면 그 분은 여러분 안에 찾아오실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천국을 주시겠죠. 세상에서는 맛보지 못한 소망과 기쁨 그리고 영원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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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말씀-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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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님과 함께 삶에서 이기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저희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최고의 축복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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