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여전도회총연합회장 허근영 권사 만장일치로 추대
"빛으로 연합하는 회기 되도록 많은 기도 부탁"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여전도회총연합회 제13회기 정기총회가 화원성명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여전도회총연합회 제13회기 정기총회가 화원성명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산하기관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여전도회총연합회(이하 대기총 여전도회총연합회)가 15일, 화원성명교회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말씀을 전하는 지도고문 동산교회 박영찬 목사
말씀을 전하는 지도고문 동산교회 박영찬 목사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지도고문 동산교회 박영찬 목사는 “힘들었던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연합을 위해 기도하며 버틴 것만으로도 수고하고 애쓴 12회기 대표회장 조신자 권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예수님은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불러주셨다”며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만 온전히 영광 돌리는 제13회기 여전도회 총연합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류재양 장로,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남전도회총연합회장 정시호 장로, 합동여전도회 8개 노회장 최수자 권사의 축사 및 격려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CTS대구방송 박성진 지사장을 비롯한 언론사 대표의 인사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제12회기 대표회장 조신자 권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제13회기 신임회장에 화원성명교회 허근영 권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취임사를 전하는 제13회장 화원성명교회 허근영 권사
취임사를 전하는 제13회장 화원성명교회 허근영 권사

신임회장 허근영 권사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지만 회장이라는 직함 때문에라도 부족한 저를 감싸 안아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시길 바란다”며 “주 안에서 서로 동역하고 빛으로 연합하는 한 회기가 되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2008년 정동옥 권사(드림교회)를 1대 회장으로 시작된 대기총 여전도회총연합회는 매년 여성 지도자 세미나 및 연합집회, 각 노회 여전도회를 초청한 신년교례회, 기도회 등 대구지역 여성도들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여전도회총연합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여전도회총연합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여전도회총연합회 제13회기 임원 명단>
▲ 회장 허근영 권사(합동, 화원성명) ▲ 부회장 사공기 권사(성결, 봉산성결), 손성숙 권사(합동, 예원) ▲ 총무 이은영 권사(감리, 제일감리), 김성희 권사(고신, 대구서) ▲ 회계 김혜리 권사(통합, 칠성), 이인선 권사(합동, 대구서현) ▲ 감사 김전희 권사(기성, 순복음대구), 이혜주 권사(합동, 대구서현)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