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장로회충북연회연합회 전도대회서 괴산지방에 전도용품 전달

기감 장로회충북연회연회연합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기감 장로회충북연회연회연합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기감 장로회충북연회연합회는 18일, 괴산중앙교회에서 전도대회를 열고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전도상자 700개(고무장갑, 위생장갑, 호일, 지퍼백, 라면, 곽티슈 등)를 괴산지방 17개 교회에 전달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열린 전도대회에서 말씀을 전한 안정균 목사(충북연회 제12대 감독당선인)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구원에 있다"라며 "하늘을 겨냥하는 삶을 통해 하늘의 복을 누리는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 17개 교회 대표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 17개 교회 대표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영 장로는(기감 충북연회 장로회장)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장로님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전도용품 700상자를 만들었다"라며 "어려운 괴산지방 17개 교회에 나눠서 좋은 열매를 맺고 이를 통해 전도대회에 부흥의 불길이 이는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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