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3회 장로회원 부부 수양회
10월 19일부터 20일 목포에서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광주, 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는 10월 19일부터 양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3회 광주,전남지역 장로회원 부부 수양회를 열었다.
회장 정종식 장로의 인도로 열린 제1부 예배에서 회의록서기 홍동준 장로가 '일어나서 함께 가자' 주제를 제창 후, 광주지역장로수석부회장 최경주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서기 김원식 장로가 마태복음 6장 33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청계중앙교회 이윤동 목사는 '먼저 주의 나라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신앙을 회복해서 교회를 올바르게 세워가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동 목사는 "영적인 세계를 올바르게 세워 성령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장로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회장 정종식 장로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회장 정종식 장로


제2부 축하에선 회장 정종식 장로는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전염병이 우리의 예배와 삶을 통째로 바꿔버렸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주님의 말씀으로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증경회장 심판구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감대호 장로와 호남장로회연합회장 원태윤 장로의 축사, 목포제일노회장로회장 임영섭 장로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이번 수양회에선 특강에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폐회예배에선 구로중앙교회 김종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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