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충청노회 제73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으로 유병현 목사, 부노회장에 박일규 목사 김의동 장로 추대

충청노회는 지난 19일 청북교회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제73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유병현 목사(덕산교회)는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시는 은혜를 얻어 이 세상을 위로하고 새롭게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개회예배 후 정회 없이 시작된 회무에서는 유병현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자동승계 되었으며 신임 목사 부노회장에 박일규 목사가 신임 장로 부노회장에 김의동 장로가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박수로 추대하는 등 임원단을 선출했다.
각 부 보고는 간단 보고로 대체했고 총회가 한국기독교협의회에서 탈퇴하기를 헌의 청원한 안건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