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청주지방회 전도부 전도용품 전달
충북 나눔의쉼터, 블랙스톤 벨포레 등 방문해 지친 목회자 위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성 청주지방회 전도부가 작은 교회 돕기에 나섰다. 

전도부는 20일, 충북 나눔의 쉼터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교회에 전도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정영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정영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재유 장로(청주 서문교회/CTS충북방송 고문)의 인도로 지재강 목사(청주지방회 전도부 서기)의 기도, 정영진 목사(청주지방회 전도부장)의 설교와 정정회 목사(청주지방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축도하고 있는 정정회 목사
축도하고 있는 정정회 목사

말씀을 전한 정 목사는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주는 것이 축복이다"라며 "경쟁적으로 시기 질투하는 모습은 버리고 교회의 본래 모습인 사랑의 공동체로 돌아가자"라고 전했다.

이어진 전달식에서는 손소독제(김재유/류선철 장로 후원)와 젠 반찬통(서원교회/서원신협 손회원 이사장 후원), 칫솔(충북나눔의쉼터 후원), 계란(이순자 권사 후원)등 다양한 전도용품과 총 320만 원의 지원금을 각 교회에 전달했다. 

또한 태성교회(박찬규 장로/이순자 권사)에서 오찬을 서문교회(박명룡 목사 담임)에서 만찬을 후원했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함께 식사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함께 식사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아울러 전도부는 코로나19로 지친 목회자들을 위해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소월 예술기념관을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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