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19세기말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국, 유럽 선교사들은 우리민족을 깨우기 위해 교육에 힘썼다. 특히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해 1887년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전신인 배재대학 신학부를 설립, 1901년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전신인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를 세웠다. 이후 각 교단별 신학대학이 설립됐고, 대학 학사 수준의 신학교인 신학대학으로 유지되며 목회자들을 배출해왔다.

1980년대 보다 수준 높은 목회자들을 육성하기 위한 목회학석사 교육과정인 M.Div를 도입 미국의 전문대학원 형태의 3년제 신학대학원으로 발전했다.

INT 정일웅 전 총장 / 총신대,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장

신학교육 전문가들은 실천적인 목회를 위한 교육과정인 M.Div가 도입된 후 목회자들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INT 황덕형 총장 / 서울신학대학교

INT 정일웅 전 총장 / 총신대,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장

전문가들은 “목회현장에서 실천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학문과 신학적인 보다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현장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INT 황덕형 총장 / 서울신학대학교

INT 정일웅 전 총장 / 총신대,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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