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부활절 당일 천안성결교회에서 열렸다.

새벽 5시 30분부터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가 된 이번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천안시 안녕과 복음화를 위하여’, ‘다음세대를 위하여’ 등 다섯가지 특별기도 제목으로 다함께 통성기도하며 예배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천기총 안준호 대표회장은 ‘부활을 증언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준호 대표회장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과 승리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란다”며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기억하며, 복음의 핵심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사실을 잊지말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온라인 모금활동으로 기획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제 12회 사랑나눔’과 ‘부활절 달걀 꾸미기 콘테스트’로 부활절 사랑나눔과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매년 부활절을 맞이할 때마다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을 향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와 ‘온라인 모금행사’로 펼쳤으며 전액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리를 앉으며 온라인예배로 이뤄진 이번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CTS기독교TV 중부본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듣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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