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3대 종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3대 종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행사’는 가톨릭, 불교, 기독교의 3대 종교계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대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또 하나의 이름 사회적경제’란 주제로 열렸으며, 3대 종교 지도자들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예장 통합 신정호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 3대종교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과 대안을 모색하는 귀한 행사”라며, “정부와 함께 사회적 경제를 통한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 나눔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예장 통합총회는 한국 교회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과 ‘기독교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기독교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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