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하늘문교회에서 개최해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에서 비전교회 후원 및 수해의연금 2,000만 원을 남부연회에 전달해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의 주제강연 이어져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는 24일, 하늘문교회에서 제24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원장 조광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남부연회 제23대 감독 당선자 강판중 목사는 “우리가 예수님 믿어도 삶에서 경험하는 풍파와 위기를 피할 수 없다.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승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때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진행할 때 성벽을 재건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어렵고 힘든 환경을 경험할 때 극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으로 견디고, 서로 힘이 되어주고, 담대하게 기도함으로 승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장 유완기 장로의 대회사와 내빈소개, 교회학교회장 박노민 장로의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선포가 진행됐다.
유완기 장로는 “제24회 장로회 남부연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부연회 22개 지방 회장님과 장로님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고 환영한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어려움에 있지만, 속히 종식되어 하나님 방법으로 재앙 거두어 주시고 참평안을 누리게 해주시길 소망한다”며, “수련회 통해 새로운 변화와 능력의 장로들로 거듭나서 가정과 섬기는 교회, 사회에 변화를 변화시키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특히,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에서 비전교회 후원 및 수해의연금 2,000만 원을 남부연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주제강연 시간을 갖고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가 ‘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하늘문교회 홍한석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장로부부영성수련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자 외에는 CTS를 통해 유튜브 생방송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