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서울남연회 장로회남선교회 공동 개최
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과 비전교회 후원에 힘써
중국 및 북방선교에도 앞장 설 계획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최현규 감독)가 ‘2020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지난 24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에서 개최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란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서울남연회 장로회와 남선교회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기감 서울남연회가 2020평신도 영성 수련회를 개최했다.
기감 서울남연회가 2020평신도 영성 수련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참석 제한을 두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가운데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서울남연회 최현규 감독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엔 오직 구원의 옷만 필요하다”라며, “복음의 사명을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 위대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별히 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기금 및 도약교회와 비전교회, 아동센터 등 후원을 위한 선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외선교지 교회건축기금 및 비전교회, 아동센터 등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외선교지 교회건축기금 및 비전교회, 아동센터 등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수련회는 김학중 감독(꿈의교회)의 영성세미나, 건강 전문강사 박시형의 건강강좌, 이상혁 목사(개포교회)의 특별강연, 장찬영 목사(강남중앙교회)의 영성부흥회로 진행됐다.

수련회 공동대회장 조찬웅 장로(서울남연회 장로회 회장)는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련회를 통해 영성이 회복되는 시간이길 바란다”라며, “기도하며 계획한 선한 사업들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련회 공동대회장 안병선 장로(서울남연회 남선교회 회장)는 “서울남연회는 앞으로 북방선교를 통해 많은 영혼 구원에 앞장 설 것”이라며, “해외선교지 교회건축과 서울남연회 비전교회를 섬기는 일에 목사와 성도들의 뜻이 모여져 이 시대에 필요한 교회가 세워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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