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소강석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24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했다.

인사말를 전한 소강석 총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국교회를 세우고,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교단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sot 소강석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특히 소강석 총회장은 신학생 시절 도움을 준 김현숙 권사에게 새에덴교회로부터 받은 예물을 현장에서 그대로 전달했다.

또한 총신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2억 원의 후원금을 이재서 총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드린 1부 감사예배에서 ‘형통한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는 “소강석 총회장이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 때 하나님과 함께 형통하고 승승장구하는 훌륭한 지도자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총회와 총신의 정상화, 한국교회 연합과 세움, 코로나 종식과 국가의 건강한 사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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