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1995년 대한민국의 최초 기독교 텔레비전으로 시작해 25년간 사역을 이어온 CTS. 창사 25주년을 맞은 CTS가 CTSWEEK를 시작했다.

2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위크의 주제는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로 정해졌다.

CTS는 WEEK를 통해 영상선교사의 역할을 짚고 앞으로의 사역 포부를 밝히겠다는 각오이다.

첫째날에는 영상선교사의 의미를 재정립했다.

25년간 동역한 영상선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영상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출연자와 제작진, 후원자 모두가 영상선교사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위크 둘째날부터는 영상선교사로서 직접 발로 뛴 현장 모습과, 향후 포부를 담는다.

화요일에는 다음세대를 살려온 현장을 조명한다.

동성애 옹호에 맞서 온 영상선교사들의 노력, 대안학교를 살리기 위해 달려온 발자취 등. 다음세대에게 기독교적 세계관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과 포부를 살펴본다.

수요일에는 아픔과 함께 해온 CTS를 살펴본다.

수해 현장과 함께 뛰었던 CTS의 사역과 그로 인한 회복. 열악한 해외 선교지에 미친 선한 영향력도 함께 조명한다.

목요일에는 영혼을 살려 온 현장을 들여다본다.

자살을 시도하다 CTS를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은 청년의 이야기. 신앙의 떨어짐을 회복한 국내외 사례 등을 보며 은혜의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금요일에는 CTS의 발자취 종합과 더불어 앞으로의 발걸음을 기대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세대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층과 함께한 CTS의 사역을 살피고 세족식을 통해 영상 선교사들의 파송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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