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회협의회 제50차 국내선교대회가 서천제일감리교회에서 열려
박동찬 목사,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 지키길"
제50차 국내선교대회와 함께 이틀간 제1회 하계수련회 진행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제50차 국내선교대회가 서천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제50차 국내선교대회가 서천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는 25일, 서천제일감리교회에서 제50차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 부회장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하고 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 부회장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회에서 말씀을 전한 웨슬리언교회협의회 부회장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는 “존 웨슬레는 영국 국교도 사제의 아들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선교사로 갔다가 실패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모라비안 지도자인 피터 벨러를 만나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고, 복음을 전하는 수많은 사역을 했다. 특별히 복음이 전파되는 일이면 언제나 자신의 방식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사람들과 힘을 모아 사역을 감당했다”라며, “성령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가 웨슬리언교회협의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가 웨슬리언교회협의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선언문을 낭독하고 웨슬리언교회협의회의 역사를 소개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실무총무 서천제일감리교회 한철희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실무총무 서천제일감리교회 한철희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실무총무 서천제일감리교회 한철희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제50차 국내선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천제일감리교회를 방문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틀 동안 이어지는 수련회에도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제50차 국내선교대회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인 주남석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제50차 국내선교대회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인 주남석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전 대표회장이며 세한교회 원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인 주남석 목사의 축사, 나사렛대학교 전 이사장이며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전 총회 감독 이영식 목사의 축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웨슬리언교회협의회는 제50차 국내선교대회와 함께 25일부터 이틀간 제1회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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