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는
제36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속초 조양교회에서 진행했다.
동부연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 준비위원장 정인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 예배에 설교에 나선 동부연회 최선길 감독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은 신앙의 매너리즘이다” 며 “영적 교만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진행된 만큼 영성 회복은 물론 선교의 전략, 동성애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등 교회를 바로 세우고 믿음을 회복하자는데 초점을 맞춰 수련회를 준비했다.
동부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대회장 민두식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기점으로 우리 평신도가 다시금 믿음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그리고 뜨거운 영성을 가질 수 있는 수련회를 준비했다”고 대회 인사를 전했다.
당초 2박 3일간 계획된 동부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는 1일 수련회로 변경하고 최소 인원을 현장에 참여케 했으며 참여할 수 없는 회원들을 위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수련회를 시청토록 했다.
투데이N 홍석진
kain@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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