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라 깔레라지역의 생명의빛교회 건축을 위해
울산호계교회와 대흥교회에서 2차 대회로 진행
예장통합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병원 장로)가 10월25일 주일, 울산 호계교회와 대흥교회에서 ‘부흥하게 하옵소서(합3:2)’를 주제로 ‘칠레 라 깔레라지역의 생명의빛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회는 CTS기독교TV 영남1본부 울산방송(이철민 본부장)이 후원에 참여했다.

1차 선교대회는 수석부회장 홍기형 집사(염포교회)의 예배인도로 시작되었다. 전회장 이기우 장로(비전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서기 양승일 장로(세계비전교회)가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을 봉독했다. 호계교회 할렐루야성가대의 특별 찬양 후 봉화제일교회 원로인 권정호 목사가 등단해 ‘믿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 모두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말씀 후 회계 박영찬 장로(언양제일교회)의 봉헌기도와 함께 칠레 생명의빛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헌금했다. 순서 후 호계교회 김병문 목사(CTS울산방송 운영이사)가 축도 기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2차 선교대회는 같은날 오후 7시 대흥교회(김기현 목사 시무)에서 진행됐다.

남선교회연합회가 후원하는 ‘칠레 라 깔레라지역의 생명의빛교회’는 2017년 3월에 개척되어 현재 칠레인과 아이티인 40여명이 예배드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중인 교회 건물은 낡은 목재로 지어진 임시 건물이어서 바닥과 벽체, 천정 등이 기울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제40회기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조직은 ▲회장 이병원 장로(울산호계교회) ▲수석부회장 홍기형 집사(염포교회) ▲부회장 김영철 장로(전하교회)/이현우 집사(에덴교회)/오종우 장로(울산양정교회)/김오동 장로(병영교회) ▲총무 전영식 집사(대흥교회) ▲서기 양승일 장로(세계비전교회) ▲회록서기 김명덕 집사(울산호계교회) ▲회계 박영찬 장로(언양제일교회) 등이 섬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