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로교회, 다음달 1일 ‘서문로 가을음악회’ 개최
피아니스트 김기경 초청 피아노 연주회
서문로교회(담임목사 이운희)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서문로 가을음악회’가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제주시 서문로 서문로교회에서 열린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즉흥연주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특별출연하여 제주의 가을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더욱 깊이 있게 수놓는다.
행사를 개최한 서문로교회 이운희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회복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김기경 피아니스트를 통해 연주될 하나님의 찬송의 위로를 많은 분들이 함께 누리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아니스트 김기경은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수학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고도의 기교를 구사하는 전형적인 비르투오조 테크니션으로 2007년 서울신인음악콩쿠르와 제33회 중앙음악콩쿠르를 모두 우승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청중과 교감하는 연주를 꿈꾸는 그는 독일 다큐멘터리 영화 <HELLO I AM DAVID> 음악감독으로도 작업하는 등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서문로 가을음악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의 서문로교회 이운희 목사 010-3944-8174)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이런 연주회가 제주에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