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예수인교회서 예장 합동 서울북노회 정기노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서울북노회가 제39회 정기노회를 27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서울북노회가 제39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서울북노회가 제39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서울북노회장 이기열 목사(늘함께교회)는 “지금은 공동체보다 자신의 명예를 높이는데 노력하는 시대가 됐다. 나만을 위한 특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책임의 자리가 되야한다.”라며,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주어진 사명을 갖고 다른 사람에게 위안이 되고 역할에 충실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기영 목사(마정교회)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진행했으며, 노회에선 각 부와 위원회 보고 및 노회 규칙과 규칙부 개정의 건 등 회무처리가 이어졌다.

서울북노회 각 부가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북노회 각 부가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오후에 시작된 강도사 인허 및 목사 임직식에선 노회장 이기열 목사(늘함께교회)의 인도, 전노회장 류병수 목사(문산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예장합동 서울북노회 제39회 정기노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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