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하고 있는 조장현 목사와 사모
선서하고 있는 조장현 목사와 사모

청주미평교회는 25일, 조장현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가졌다.

정정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정정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배는 박성완 목사의 인도로 조남재 장로의 기도, 윤진호 목사의 성경봉독, 미평교회 글로리아찬양대의 찬양, 정정회 목사의 '주를 본받는 교회' 제하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정정회 목사(기성 청주지방회장)는 "성령의 기쁨으로 주를 본받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선 담임목사 서약과 공포, 취임 축하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조장현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이지만 우리 주님께 물으면서 목회를 하겠다"라며 "주님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장현 목사가 취임 축하패를 전달받고 있다.
조장현 목사가 취임 축하패를 전달받고 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이흥식 목사와 김영규 목사의 권면, 추용환 목사와 박도훈 목사의 격려사, 유동선 원로목사(전 총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청주미평교회 16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조장현 목사는 강원 홍천교회와 서울 강동교회를 담임하고, 귀납적성경연구 열린문성경연구원 간사, 기드온용사화학교 강사 및 디렉터, 기성 서울동지방 목회코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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