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문학 제28집 출판감사예배
광나루문학상 제24회 시상식 김인식 목사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광나루문인회 총회

수상패를 들고 서 있는 김인식 목사
수상패를 들고 서 있는 김인식 목사

광나루문인회는 지난 26일 총회100주년기념관에서 광나루 문학 제28집 출판감사예배 및 제24회 광나루 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광나루문인회는 김인식 목사(꿈을주는교회)에 광나루 문학상을 수여했다. 부회장 조성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출판감사예배는 서기 정성진 목사의 기도, 총무 김인식 목사의 성경봉독, 전회장 유한귀 목사의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제하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회장 류시욱 목사의 수상자 소개와 운영위원장 김영덕 목사의 심사평이 이어졌고, 수상패를 전달하고 수상인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목사는 "앞으로도 문학을 통해 복음의 접촉점을 찾고 광나루문인회의 명예를 걸고 좋은글을 많이 쓰겠다"라고 수상인사를 전했다.

아래는 김인식 목사의 신앙시집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중 '내가 있잖아요'

"난 당신의 맘
버팀목 될래요
미약하지만
그리할 거예요

그러니
아파하지 말아요
내가 있잖아요

맘에 담아 둘
포근한 뜰
될 거예요

알았지요
항상 곁에서
날개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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