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크리스천 작가 6명의 작품 전시
그리운 고향을 담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그림도 함께 전시 예정

광주지역 크리스천 작가들의 모임인 아트엘과 북한 이탈주민과 고려인, 이주 노동자들의 정착지원 활동 등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NK비전센터가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평화전시회 ‘ONE PEAC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광주 동구에 위치한 아크캘러리에서 진행될 이번 평화전시회에는 아트엘 소속 김영태, 김소정, 양경모, 이소명, 정공주, 진스하, 한은혜 6명의 작가와 탈북작가인 이한별 그리고 동아대 강동완 교수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별히 NK비전센터가 '나의 살던 고향은...'이란 주제로 광주.전남지역 북한 이탈주민들과 진행한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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