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전북동노회 정기회가 진안제일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예장 통합 전북동노회 정기회가 진안제일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북동노회(노회장 고성필 목사) 제63회 정기회가 27일 진안제일교회(이종학 목사)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관악노회장 권병학 목사(하늘빛내리는교회)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지역 사회와 이웃에겐 사랑을 베풀고 악한 세력에는 야성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며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음성에 더 귀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전북동노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는 관악노회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전북동노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는 관악노회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2부 회무처리에선 전북동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협력하고 있는 관악노회 임원들이 방문하여 인사했으며, 상비 부서와 위원회, 각 부 보고가 이어졌다.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안천교회 임산규 장로(안천교회), 목사 부노회장에 정점용 목사(설천교회), 장로 부노회장에 권진선 장로(안성교회)가 당선됐다.

전북동노회 신임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북동노회 신임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신임 노회장 임산규 장로는 “노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든 회원 교회들이 평안한 가운데 사역에만 집중하여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며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전북동노회 신 임원 명단
▲노회장 임산규 장로(안천) ▲목사 부노회장 정점용 목사(설천) ▲장로 부노회장 권진선 장로(안성) ▲서기 박진열 목사(천천) ▲부서기 김형기 목사(세동) ▲회의록서기 노태윤 목사(번암) ▲부회의록서기 표기연 목사(충전) ▲회계 김흥수 장로(무주장로) ▲부회계 이종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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