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온라인 비대면방식으로 심포지엄 개최
I 국내외 20여명 신학자 참여, 코로나시대 다양한 신학적 논의 진행

경북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경안대학원대학교(총장 박성원, 이사장 이광선 목사)가 제 4차 세계정신문화학술심포지엄을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제 4차 세계정신문화 심포지엄을 세계적인 신학자들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제 4차 세계정신문화 심포지엄을 세계적인 신학자들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코로나(COVID19)시대가 미치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영향과 대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안동시의 후원 속에 코로나19여파로 유투브 생중계로 진행 됐으며, 국내외 19명의 패널과 토론자들이 ZOOM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주요 패널로는 경안대학원대학교 박성원 총장을 비롯해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영호 교수와 전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김용복 박사,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노영상 박사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해외 참가자로 호주와 탄자니아 그리고 인도, 자메이카, 미국, 독일, 잠비아 등 WCRC와 WCC에 관여하고 있는 신학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과 코로나(COVID19)시대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신학자들이 철학,신학,윤리적 측면 등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움을 주최한 경안대학원대학교 박성원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이번 심포지움을 주최한 경안대학원대학교 박성원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한편 경안대학원대학교는 지난 9월, 교명을 일부 변경 했으며, 매해 세계정신문화심포지엄을 개최해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수준 높은 영성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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