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하나호텔, CTS제주방송 정기운영이사회 개최
노경천 목사(제주성지교회) 등 신임운영이사 선임 의결
투데이N ‘N크리에이터’ 참여 등 관련 사역 설명회 개최

CTS제주방송 운영이사들이 심의 의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들이 심의 의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CTS제주방송의 순수복음 전파를 함께 동역하고 있는 CTS제주방송 운영이사회(이사장 오공익 목사, 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 정기회의가 29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하나호텔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CTS제주방송 이사장 오공익 목사(제주중문교회)는 “창립 9주년을 맞는 CTS제주방송이 제주에서 굳건히 역할을 감당해 주면서 제주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일꾼으로 성장해 주었다”고 전하면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 시기에 CTS제주방송의 영상선교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운영이사회가 부족한 부분을 먼저 찾아 채워나가며 함께 동역하고 기도하면서 복음방송의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가자”고 전했다. 오 목사는 이어 "차별금지법과 제주학생인권조례 문제 등에 있어서 CTS제주방송이 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면서, 이 문제가 제주안에서 공론화 되고 심사보류되는 등 큰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하면서 "주님의 복음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목소리를 계속해서 낼 수 있도록 운영이사 모두 더욱 힘을 모아 제주방송을 위해 함께 동역해 나가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정기회에서는 제주방송 주요 사업 결과 보고와 CTS제주방송 영상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노경천 목사(제주성지교회)와 정용남 장로(제주중문교회) 등 신임 운영이사에 대한 위촉을 의결했다. 백만인헌신예배 시행과 운영이사 및 동역교회 유치를 위해서도 운영이사들이 가능한 교회와 목회자들을 매칭하여 섭외하기로 결의했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들이 투데이N에 사이트에 접속하여 N크리에이터 등 관련 페이지를 살펴보고 있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들이 투데이N에 사이트에 접속하여 N크리에이터 등 관련 페이지를 살펴보고 있다.

또한 CTS에서 새롭게 추진 중인 ‘투데이N’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N크리에이터’ 참여 방법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운영이사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참여키로 했다. 이어 새롭게 제주시운영위원장과 서귀포시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송창길 장로(제주영락교회)와 송한은 장로(서귀포교회)의 인사와 함께 환영식을 진행했다.

한편 CTS제주방송 운영이사회는 이사장 오공익 목사(제주중문교회), 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부이사장 강연홍 목사(제주성내교회) ·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 · 이기원 목사(서귀포성결교회) · 이정우 장로(지엔에프주식회사)를 필두로 총 29명의 운영이사들이 CTS제주방송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헌신하며 동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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