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9일(월) 부터 3일간 '2020 진주시 복음화연합예배'를 진주 동산교회에서 개최했다.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합예배에서 강사로 나선 김운성 목사(서울영락교회)는 '아래로 올라가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자유', '은혜의 빛을 기다리며', '사랑'을 제목으로 5번의 말씀을 전했다.

2020 진주시 복음화연합예배 현장
2020 진주시 복음화연합예배 현장

마지막 날 집회에서 김운성 목사(서울영락교회)는 "어렵고 힘든 싸움을 나혼자 싸우게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신다"며 "주님과 동행하며 순도 높은 사랑으로 주님을 섬기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운성 목사(서울영락교회)가 마지막 날 말씀을 전하고있다.
김운성 목사(서울영락교회)가 마지막 날 말씀을 전하고있다.

CTS경남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회장인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 김권성 목사(선교교회)는 "코로나19 힘든 시기 연합예배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진주 지역 성도들이 말씀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개최 목적을 밝혔다.

이번 연합예배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현장예배를 진행하고 진주지역 모든 성도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예배를 각 교회 유튜브를 통해 방송했다.

연합예배의 모든 일정이 진주지역 성도들에게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되고 있다.
연합예배의 모든 일정이 진주지역 성도들에게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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