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경남노회는 박영호 목사(새순교회)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25일(주일) 새순교회에서 열었다.

예장고신 경남노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150여 명이 참석한 예배는 경남노회 창원시찰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의 인도로 오재영 장로(경남노화장로회 회장)가 기도, 전임 총회장 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더 큰 섬김으로 더 큰 축복을 기대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는 설교에서 “총회장 일은 박영호 목사님이 감당해야겠지만 교인들의 지원과 동역이 필요하다”며 “새순교회 장로와 권사 성도 들이 하나되어 기도하며 지원해주어 더욱 성장하는 새순교회가 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이 새순교회와 총회장 박영호 목사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차광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감사의 시간은 구정학 장로(새순교회)의 사회로 박영호 목사(새순교회)의 약력소개, 김정룡 목사(경남노회 은퇴 목사)와 전성환 목사(직전 경남노회 노화장)의 감사의 말씀, 글로리아찬양단(새순교회)의 특송, 당회와 권사회의 꽃다발 증정 이 진행됐다.

총회장 박영호 목사(새순교회)는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선배님들과 동기 후배들이 만들어 주셨다”며 “앞서 섬기신 선배들과 함께 해주는 동역자들 새순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