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성화이야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은요. 토브메오드 טוב מאוד
이는 성경이 전해지고 있는 원어 히브리어인데요 보시기에 참으로 좋았더라 라는 의미이지요. (토브 טוב = Well, Good)

에덴동산의 창조와 생명을 담고 있지요. 또 성경의 첫장, 창세기1장과 마지막장, 요한계시록 22장이 함께 표현된 것이기도 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창조주이신 주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신 후 안식하십니다. 창조물들의 아름다움과 질서를 보며 사람은 창조주의 위대함에 압도되어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며 찬송하는 모습인데요. 그 모습을 보며 흡족해하시는 주님의 시야를 담은 그림입니다. 창세기1장입니다

아티스트:  Shir Hashirim (쉬르 하쉬림)   |   Oilpainting  |  2019 제작
아티스트: Shir Hashirim (쉬르 하쉬림) | Oilpainting | 2019 제작

주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세기 1:27~28

주께서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1:31

주께서 창조하신 바대로 모든 것들에 회복이 일어난다면 저희와 이 땅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요한계시록 22장을 잠시 보겠습니다.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주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1~5

왕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와 생명나무 가운데에서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며 함께 연합하여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6,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대로 갚아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요한계시록 22:12~14

오늘도 생명나무 아래에서 그분과 함께 있어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회복되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저희가 서 있는 삶의 자리가 그렇게 아름답게 회복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최고의 축복 God bless you.

글: 송미숙 작가
그림: Shir Hashirim

제공: 블레스프린트 (전시회와 그림 문의 받습니다. 010-4134-5147)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