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지식인회 제주특별자치도신지식인연합회, 30일 제7회 신지식인인증서 수여 및 시상식 개최
황의춘 원로목사(뉴저지 트렌톤장로교회), 신지식인협의회 명예회원 추대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신지식인연합회(회장 김석신)는 30일 제주시 서사로 아스타호텔에서 ‘제7회 신지식인인증서 수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중소기업, 특허, 자영업, 벤처기업 분야별 신지식인 9명에 대한 ‘신지식인 인증서 수여식’과 뉴저지 트렌튼장로교회 황의춘 원로목사 등 2명에 대한 ‘명예회원 추대식’을 진행했다.
신기술 창조, 신지식 공유, 신경제 창출이라는 3대 목표에 부합하여 명예회원으로 추대된 황의춘 목사는 “신지식인들은 시대에 개척자로서 국민과 나라를 선도라고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신지식인연합회 명예회원이자 원로로서 세계적인 지식인들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역할과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의춘 목사는 뉴저지 트렌톤장로교회에1983년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36년간 사역했으며, 트렌톤장로교회 원로목사 및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교단 동부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황 목사는 넓은 인맥과 한인디아스포르를 위한 헌신을 바탕으로 뉴욕을 비롯한 미주와 세계 한인교계를 위해 많은 사역을 펼쳤고, 남부뉴저지교회협의회 회장, 필라델피아 한인지역목사회 회장, UPCA 총회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