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광교회 설립 41주년 기념 주일
감사예배와 제4회 서광음악회 열어
지역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 되자!

여수서광교회 설립 41주년 감사예배와 제4회 서광음악회가 열렸다.
여수서광교회 설립 41주년 감사예배와 제4회 서광음악회가 열렸다.

여수서광교회는 1일 교회 설립 4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제4회 서광음악회를 열었다.
설교로 나선 여수서광교회 김정기 목사는 누가복음 19장 1-10절을 본문으로 '나무를 심자'라는 제목으로 "오늘 41주년을 맞이한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쓰임 받아 지역에 위로와 소망이 되는 교회가 되자"며, "이 나라와 지역에서 사랑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교회를 만들어가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서광교회 에스더 중창단
여수서광교회 에스더 중창단


아울러 진행된 제4회 서광음악회에서 김정기 목사는 "찬양 받으시기 즐거워하시고 항상 찬송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찬양을 통해 축복의 근원, 구원의 방주가 되는 교회로 주님의 영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광교회 에스더 중창단 주관으로 에스더 중창단과 여수, 순천, 광양 등 크리스천 부부로 구성된 포이에마 합창단, 신성교회 박태식 장로의 색소폰, 여수제일교회 이정주 집사의 트럼펫, 서광교회 박용석 장로의 클라리넷 연주가 진행됐다.

여수서광교회 김정기 목사
여수서광교회 김정기 목사

여수서광교회 김정기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 위축돼있지만 오직 하나님을 묵상하며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서광교회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창세기 12장 3절)을 표어로 코로나19 기간에도 현장예배와 전도활동을 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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