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회장로회 제38차 정기총회 은혜중에 마쳐
장로회 신임 회장으로는 류서희 장로(울산갈릴리교회) 선출
코로나19로 어려운 노회 산하 미자립교회 후원금 600만원 전달

직전회장 김홍주 장로가 제38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류서희 장로를 축하하고 있다.
직전회장 김홍주 장로가 제38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류서희 장로를 축하하고 있다.

예장고신 울산노회장로회의 제38차 정기총회가 장로회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31일 토요일 오후 7시 울산 동구 울산갈릴리교회 비전홀에서 개최됐다.

울산노회장로회의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설교하는 김진석 목사(울산갈릴리교회 담임)
울산노회장로회의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설교하는 김진석 목사(울산갈릴리교회 담임)

류서희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최태근 장로가 대표기로를 했으며 설교를 맡은 울산갈릴리교회 김진석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18장 4절 말씀으로 '천국에서 큰 자'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같이 순수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가 교회에서도 존경을 받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정기총회는 직전회장 김홍주 장로(울산교회)의 사회로 시작했다. 총무 한만석 장로(미포교회)의 사업보고 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회 산하 미자립교회 돕기 후원사업으로 5년마다 제작했던 장로회 수첩을 새롭게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교회와 기독사업체로 부터 후원받은 600만원 전액을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울산노회 미자립교회 돕기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우측에서 김홍주 장로, 한만석 장로)
울산노회 미자립교회 돕기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우측에서 김홍주 장로, 한만석 장로)

제38회기 신임 회장으로는 울산갈릴리교회 류서희 장로가 선출됐다. 한편, 울산노회장로회는 오는 11월 19일 천안 고신대학원에서 개최 될 '고신전국 장로회 정기총회'에 총대회원 27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울산노회장로회 제38회기 신임임원으로는 ▲회장 류서희 장로(울산갈릴리교회) ▲차기회장 송병호 장로(울산교회) ▲부회장 김수웅 장로(울산동부교회) / 김용만 장로(울산교회) / 윤재백 장로(미포교회) / 한만석 장로(미포교회) / 이이우 장로(새샘교회) / 김석진 장로(울산교회) / 마갑종 장로(하늘샘교회) / 정기권 장로(북울산교회) / 이상복 장로(북울산교회) ▲총무 김철원 장로(울산동해교회) ▲서기 정성기 장로(큰빛교회) ▲회계 윤희탁 장로(큰빛교회) ▲감사 권남철 장로(울산교회) / 한기종 장로(바로그교회) 등이 섬긴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