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기독교연합회 김성수 회장 등 임원 개선 후 회기 시작
코로나19 어려움을 넘어 연합과 복음화 결의 다져
정읍시기독교연합회는 3일 정읍온누리교회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수 목사를 회장으로 재 추대했다.
또 제1부회장에 이상균 목사, 제2부회장 조대식 목사, 장로 부회장 박창수 장로 등 임원단을 선출하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회장으로 재 추대된 김성수 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시 맡겨주신 만큼 정읍지역 교회들과 연합하고 소통하여 연합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선 증경회장 안진영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말씀을 통해 “정읍지역 모든 교회가 마음을 모아 하나로 연합할 때 세상을 바꾸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며 연합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교단 안배와 회칙 수정을 통해 조직을 개선하고 정읍지역 교회 일치과 복음화를 위한 연합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정읍시기독교연합회 제56회기 신 임원
▲회장 김성수 목사(온누리) ▲제1부회장 이상균 목사(벧엘) ▲제2부회장 조대식 목사(신태인침례) ▲장로 부회장 박창수 장로(정읍중앙) ▲총무 문성하 목사(선교) ▲부총무 권형준 목사(명성), 송태화 목사(할렐루야), 강필원 목사(정읍제일), 진재성 목사(신광) ▲서기 이용원 목사(주의은혜) ▲부서기 홍용휘 목사(두암), 임준목 목사(화호) ▲회계 백남종 장로(정읍성광) ▲부회계 강한석 장로(영생) ▲감사 안진영 목사(아름다운), 변강권 장로(정읍성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