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뉴욕퀸즈한인교회에서 제 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총회엔 사전 등록을 마친 뉴욕교협 회원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총대 200여명이 참석했다.

47회기 임원 선거에선 회장후보로 단독 출마한 뉴욕효신장로교회 문석호 목사가 신임 회장에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뉴욕주찬양교회 김희복 목사가 당선됐다.

신임회장 문석호 목사는 "새로 구성될 임원회와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팬데믹 시기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교회의 활동과 유익에 대해 해결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미 연방 하원의원과 뉴욕주 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팬데믹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한인교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뉴욕교협에 감사패와 함께 마스크 3천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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