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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인종차별 종식 위한 탄원운동
교회협도 미 NCC에 연대서신 발송해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씨가 사망한 이후 미 전역에서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장로교 한인 목회자들이 인종차별 종식과 평화 시위를 위한 탄원 운동을 전개했다. 

PCUSA 한인목회실은 지난 2일 교단 내 한인 목회자들에게 서신을 보내 “교단 산하 교회들이 하나님 앞에 우리의 눈물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간절하게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자세로 예배드리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종차별과 경제적 차별, 그리고 사회정의에 관한 설교의 말씀을 선포해 교인들의 생각이 깨지고 삶이 변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CUSA 총회 산하 긍휼·평화·정의 사역부(Compassion, Peace and Justice Ministries)는 미국 대통령과 각 주 상원, 하원의원에게 탄원서를 보내 6월 19일을 기도의 날로 선포할 것과 경찰의 유색인종 탄압을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도 조지 플로이드 사태에 대한 연대 서신을 미국그리스도교회협의회에 발송했다. 

교회협은 지난 2일 서신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미국 교회와 함께 기도하면서 국가권력의 제도가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존엄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킬 수 있도록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해 개혁하는 일에 함께 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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