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통과된 이후의 삶 다루는 영화 ‘이프패밀리’
옴니버스 형식의 11개 에피소드 유튜브에 상영 예정
"영화 통해 하나님 나라 마중물 역할 감당하고파"

2020 라이트하우스기도회 목요저녁모임(하나님나라군대선교회 유튜브채널 ‘Holytube’)에 지난 5일, 차별금지법 반대영화 ‘이프패밀리’의 윤학렬 감독이 강사로 나섰다.

영화 '이프패밀리'의 윤학렬 감독이 라이트하우스기도회 강사로 나섰다. @출처=홀리튜브 유튜브채널 영상화면 갈무리
영화 '이프패밀리'의 윤학렬 감독이 라이트하우스기도회 강사로 나섰다. @출처=홀리튜브 유튜브채널 영상화면 갈무리

영화 ‘이프패밀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3년이 지난 상황을 그리며 삶과 교회, 다음세대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뤄 영화로 제작 중이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 상황을 그린 영화 '이프패밀리' 소개 영상 @출처=홀리튜브 유튜브채널 영상화면 갈무리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 상황을 그린 영화 '이프패밀리' 소개 영상 @출처=홀리튜브 유튜브채널 영상화면 갈무리
반동성애 전문가들이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출처=홀리튜브 유튜브채널 영상화면 갈무리
반동성애 전문가들이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출처=홀리튜브 유튜브채널 영상화면 갈무리

윤학렬 감독은 “영적전쟁에서 지면 우리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리는 시점에 다가와 있다. 영화를 제작하면서 차별금지법이 어떤 영적전쟁인지 깨달으며 후대를 지키기 위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감독은 “미디어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세상에 다음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선 적합한 미디어가 필요하다. 공교육에서부터 무너진 이데올로기 교육이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더욱 자녀들의 마음을 지킬 수 없다”라며, “쏟아지는 콘텐츠 중에 영적 분별력을 갖고 보지 않으면 콘텐츠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그것들이 자녀, 청년들의 마음을 빼앗아 가고 있다. 어둠의 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콘텐츠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분별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 감독은 “한국교회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인식하고 ‘이프패밀리’ 영화제작을 시작했다. 영화 캐스팅부터 제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영화제작을 위한 캄선교회의(5,800만원) 후원과 성도들의 기도로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었다. 이 영상이 영적 미디어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어 하나님 나라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프패밀리’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8분짜리 2개, 3분짜리 4개, 29초짜리 3개, 59짜리 2개, 총 11개의 에피소드가 유튜브를 통해 11월 둘째주에 첫 상영될 예정이며, 8분 영상은 재편집하여 영화로 만들어 진다.

하나님나라군대선교회(KAM) 대표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혼돈스러운 시대에 말씀의 예언대로 거룩한 무리들이 나오듯이 미디어 영역의 영적싸움에서 ‘이프패밀리’영화가 잘 제작되어 하나님의 생기가 불어가길 바라며 하나님의 계시를 선포하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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