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교회 이용주 담임목사 위임
85년 역사 최초의 위임목사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도 열려

포항대련교회 목사위임 및 집사, 권사 임직식
포항대련교회 목사위임 및 집사, 권사 임직식

대련교회 목사위임 및 집사, 권사 임직식이 8일 주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대련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부노회장 이남재 목사(우창교회)
예장통합 포항노회 부노회장 이남재 목사(우창교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예장통합 포항노회 부노회장 우창교회 이남재 목사는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에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는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는 대련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참석자들을 권면했다.

대련교회 이용주 목사가 위임 서약을 하고 있다
대련교회 이용주 목사가 위임 서약을 하고 있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서기 달전제일교회 유승대 목사의 위임목사 약력소개로 시작된 위임식에서는 대련교회 이용주 담임목사가 대련교회 85년 역사상(1935년 12월 12일 창립) 최초의 위임목사가 됐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노회장 강양훈 장로가 위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노회장 강양훈 장로가 위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위임식은 이용주 위임목사와 교우들의 서약에 이어 위임국장인 예장통합 포항노회 노회장 강양훈 장로의 기도와 위임 선포로 마무리 됐다.

임직 서약을 하고있는 임직자들
임직 서약을 하고있는 임직자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안효준 씨가 안수집사로, 장화순, 장선옥, 박희정 씨가 권사로 임직했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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