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파하는 것이 복음
온라인 전도지, 3분 복음메시지 등 통해 예비신자 결신 유도
“어려운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소형 교회 세워야” 

사단법인 예심선교회가 ‘NO STOP, NEW START’라는 주제로 예비신자를 초청하는 새생명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가 새생명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가 새생명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가운데 강사로 나선 김기남 목사(예심선교회 대표)는 “사막과 같은 삶에서 구원자를 만날 때 풍성한 숲과 같은 인생이 된다”며, “죽음과 죄의 고통을 씻어주신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새생명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비신자들이 결신할 수 있도록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김기남 목사(예심선교회)
예비신자들이 결신할 수 있도록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김기남 목사(예심선교회)

예심선교회 소속 전국의 연합 교회들은 지난 2달간 온라인 전도지, 3분 복음메시지 등을 예비신자에게 전하며 복음을 심어왔다. 이번 새생명 전도축제는 4명의 강사(최일도 목사, 김민정 권사, 김문훈 목사, 김기남 목사)의 간증과 말씀 선포를 통해 예비신자들에게 심겨진 씨앗을 결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비신자에게 전달한 온라인 전도지 @출처=예심선교회
예비신자에게 전달한 온라인 전도지 @출처=예심선교회

김기남 목사(예심선교회)는 “AI시대, 코로나시대에 교회가 도태되어 갈 때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 중국이나 북한의 지하교회, 카타콤교회처럼 우리가 시대를 준비해 초대교회의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성경으로 돌아가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소형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예심선교회는 전국 30개 지부, 1000여개 교회가 연합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을 통해 전도, 양육훈련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개교회 적용 시스템을 도입해 교회를 세워가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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