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순천노회
제103회 정기노회 열어

예장통합 순천노회 제103회 정기노회가 11월 3일 순천북부교회에서 열렸다.
예장통합 순천노회 제103회 정기노회가 11월 3일 순천북부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순천노회는 제103회 정기노회를 3일 순천북부교회에서 소집했다.
노회장 최수남 목사(신황교회)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순천북부교회 연합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했다.
전 장로부노회장 박삼주 장로(순천북부교회) 기도 후, 회록서기 김헌호 목사(조령교회)가 성경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부노회장 송외천 목사(외서교회)가 사도행전 8장 1절을 본문으로 '디아스포라와 코로나19 의미'라는 제목으로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서로 돕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순천노회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어, 회계 정인철 장로(순천중앙교회)의 봉헌기도 후 다같이 봉헌하고, 공로목사 김재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임 노회장 송외천 목사(외서교회)
신임 노회장 송외천 목사(외서교회)


모두의 관심을 받은 임원선거에서 제103대 노회장에 송외천 목사(외서교회)가 승계됐으며, 부노회장에 선기운 목사(압곡교회), 한상수 장로(광영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노회장 송외천 목사는 "순천노회의 일꾼으로 노회 안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건헌의, 공천위원회, 각부와 위원회 보고 등이 이어졌다.
이번 순천노회 제103회 정기노회는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본당과 교육관 등에서 나눠서 진행했다.

예장통합 순천노회 제103회기 임원 ▶노회장 : 송외천 목사(외서교회) ▶부노회장 : 선기운 목사(압곡교회), 한상수 장로(광영중앙교회) ▶서기 : 이한성 목사(참된교회) ▶부서기 : 윤재찬 목사(진광교회) ▶회록서기 : 문선주 목사(광동중앙교회) ▶부회록서기 : 이정환 목사(순천동부교회) ▶회계 : 고복현 장로(광양제일교회) ▶부회계 : 양정석 장로(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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