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성경 속 문화와 풍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이다.

저자인 서울신학대학교 유재덕 교수가 약 8년 동안 직접 성경 속 지역 등을 찾아가보고 연구해 쓴 책인 만큼 더욱 풍부하고 자세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책의 내용과 사진·그림 자료들로 성경시대의 일상, 옷차림, 주거 형태, 음식, 결혼과 출산 등을 엿볼 수 있다. 성경시대의 미시적인 생활사와 일상에 집중해 독자에게 고대 이스라엘 문화와 풍습 등을 전하는 책이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신천지가 어떻게 신도들을 모으는지 교육하는지 그 실상과 특징을 담은 책, [신천지 세뇌 방식과 탈세뇌]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책은 ‘신천지 세뇌의 세 가지 요소’를 비롯해 신천지 교육 방식, 전도법, 교리 등의 실체를 담아냈다. 특히 신천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세한 탈세뇌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책을 쓴 청주 생명의샘교회 지영근 목사는 “탈신천지 사역을 감당해야 할 목회자와 사역자들을 생각하고 썼다”며 “책이 신천지에 빠진 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잇쉬가 잇샤에게’로 유명한 CCM계 유명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씨의 묵상 에세이,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이다.

책에는 저자의 간증과 경험이 소복히 쌓여있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방황하던 청년기, 찬양 사역자의 삶과 결혼 이야기까지, 김 씨와 동행하는 하나님에게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다.

김 씨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어지게 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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