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순천남노회 정기노회
3일 순천제일교회에서 열려

예장통합 순천남노회 제15회 정기회가 3일 순천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예장통합 순천남노회 제15회 정기회가 3일 순천제일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순천남노회 제15회 정기회가 순천제일교회에서 3일 소집됐다.
노회장 이성재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설교로 나선 박병식 목사(금당남부교회 은퇴목사)는 사사기 6장 11-16절을 본문으로 '그래도 소망이 있습니다'는 제목으로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없고 막막할지라도 우리의 소망되시는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나아가는 노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임원개선에서 신임 노회장에 순천한마음교회 임채일 목사가 승계됐으며, 부노회장에 대흥교회 이춘우 목사, 금당남부교회 진외문 장로가 선출됐다.
노회장 임채일 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노회원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상비부와 위원회 조직과 각 부서, 산하단체, 기관 이사회 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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