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을 말씀으로 회복하고 부흥을 기대
영적 거장 서임중 목사,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 등 다채로운 시간 마련
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한 ‘2020 가을 부흥 어게인’이 8일 익산 사랑의동산교회(임재규 목사)에서 열렸다.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열리는 이번 부흥 어게인은 8일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의 특별집회를 시작으로 15일엔 2천 명 전도왕 최병호 집사(다니엘더스쿨 교감)의 전도집회, 22일엔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몽골선교사)의 간증이 이어지며 29일엔 전 교인이 함께하는 기관별 찬양 축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날 강사로 나선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는 “역사를 거울로 볼 줄 아는 해안과 하나님의 섭리를 보는 영안, 작은 자를 예수님처럼 보는 심안을 열어야 한다”며 “지난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통감의 지혜로 살아가라”고 영적 성장의 비결을 전했다.
또 “좋은 교회는 건물이나 예산, 성도 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거룩한 동행을 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다”고 말하며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경험을 강조했다.
사랑의동산교회 임재규 담임목사는 “부흥 어게인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성도들이 회복하고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사랑의동산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세상을 살맛 나게’란 주제로 예배 회복과 말씀 훈련을 통한 제자 훈련에 힘쓰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투데이N 노찬영
ncy@cts.tv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