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_1]

월요일 /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 / 디모데후서 2:15 / 찬송: 595장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일꾼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입니다. 주님께서는 성도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시 16:3)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일꾼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선택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는 자가 아니라 주님의 칭찬 듣기를 구하는 일꾼입니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후 10:18)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잘 분별하여 모든 이들에게 올바르게 잘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사로이 적용하거나 왜곡하여 변질시켜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이 진리의 말씀이 곧 예수 생명의 복음입니다.

일꾼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며 지키고 따라야 합니다. 오늘날 가르치는 일은 말로 교육하는 교사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성도의 삶으로 말씀을 옳게 행하여 보여줌은 그리스도의 편지며 향기가 되는 가르침입니다. 성도의 삶이 진리의 말씀을 굽게 보이게 한다면 주님 말씀 앞에 부끄러운 일이 됩니다. 따라서 삶으로 진리를 바르게 증거 하는 가르침의 일꾼이 되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여! 삶으로 생명의 말씀을 잘 보이며, 가르치는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최도경 목사 / 송탄평화교회

 

화요일 / 육신의 자녀 이스마엘 / 창세기 16:1~9 / 찬송: 286장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처음 나타나셔서 그를 부르시고 15장에 이르기까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룰 것이며, 이름을 창대케 하고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굉장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15장에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말씀(6절)을 기록합니다.

아브라함은 여기에서 하나님께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을 자신의 상속자가 될 것”이라 할 때 하나님은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브라함을 데리고 나가셔서 “하늘의 별을 셀 수 있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5절)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16장의 본문을 보면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4, 15절) 이스마엘의 출생 사건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의 여정을 추적 하면서 기억되는 사건으로 애굽에 내려간 일입니다.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면서까지 자신을 보호해야 할 만큼 불신앙의 모습, 비겁한 자세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사건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는 그 경지를 지난 자리입니다. 그의 불신앙의 행동으로 이후 13년간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지 않으십니다. 나그네의 삶에서 13년 동안의 하나님과의 단절은 견디기 어려운 두려움과 고문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신앙을 자신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의 불신앙과 미련함에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정종현 목사 / 신애교회

 

수요일 / 주님 안에 거하라! / 요한복음 15:1~7 / 찬송: 444장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5절) 오직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서만 포도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는 자들에게만 구원의 열매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포도나무에서 떨어진 가지는 불에 던지움을 받게 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를 해도 예수님을 떠난 인생은 세상 끝 날에 밖에 버려져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려는 것일까요? 주님 안에 거하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본문 4절) ‘거하라’는 말씀은 ‘머무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도 간의 밀접한 관계를 표현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고 계심을 의미합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주님 안에 거한 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겠습니까? 나의 욕심을 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 안에 거한 자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임을 날마다 기억하면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하고 찾는 믿음의 백성들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주님 안에 거하는 믿음의 백성들로 승리케 하소서!

주철순 목사 / 창일교회

 

목요일 /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 / 민수기 27:18~20 / 찬송: 191장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사실이며,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영이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성도의 거룩한 삶 가운데 나타나십니다.

민수기 27장 12절 이하에 보면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세상을 떠나라는 말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본문에 주님이 이제 모세의 역할을 대신할 사람으로 여호수아를 선택하십니다. 하나님은 비록 하나님의 일꾼을 이 세상으로부터 데려가실지라도, 하나님의 일은 중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부르신 본문 말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영적상태를 잘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18절).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19절),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20절)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 여호수아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며, 백성들 앞에서 존귀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아 생명의 복음을 널리 나타내는 행복한 삶이 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성령 충만한 사람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김응열 목사 / 군포평안교회

 

금요일 / 나의 하나님 / 시편 33:18~19 / 찬송: 450장

하나님은 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를 기뻐하고 그에게 축복해 줍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믿고는 있지만, 그 하나님이 바로 자신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라는 신앙심이 너무나 약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해도 남보다 응답이 잘 안 되는 것 같고 하나님이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서 나를 지켜준다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변하지만,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거룩하고 불변하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한 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단 한 가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거짓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신실하기 때문에 거짓을 행할 수가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면 꼭 지키는 거룩한 분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죄인이어서는 안 됩니다. 그 자신이 거룩해져야만 하나님과 교제할 수가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죄 짓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려고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믿음을 지키는 가운데 성결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한 하나님, 믿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대로 성결하게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정권 목사 / 주암햇빛교회

 

토요일 / 갑절의 영감 / 열왕기하 2:1~14 / 찬송: 197장

엘리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열두 겨리의 소와 재산을 다 포기합니다. 소를 잡아 마을 사람들을 먹이고, 농기구를 불살라 버립니다. 그러나 엘리사에게는 남아 있는 욕심 하나가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왕하 2:9) 그의 스승 엘리야가 하나님께 올라 갈 때가 임박한 것을 알고, 엘리사가 마음이 간절하여 영적 능력을 갑절이나 달라 합니다.

그 이유는 엘리사 자신의 무능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단순히 “그것을 내가 원합니다”라고만 말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사는 스승인 엘리야가 그만 따라오라고 말했어도 계속 따라갑니다.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그리고 여리고에서 요단까지 엘리사는 굳세게 엘리야를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엘리야가 그냥 불병거에 의하여 하늘로 승천하자, 엘리사는 소리를 지릅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왕하 2:12) 이 때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야가 던져 준 겉옷을 들고 요단 강가에 서서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 하며 강을 쳤더니, 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였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이 교회와 우리에게 임하게 하옵소서.

이석원 목사 / 제자들교회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_2]
아이굿뉴스 기사 원글 링크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