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0차 총회가 제76대 의장단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기침총회 윤재철 직전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의 기도와 서머나교회 배재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기침총회 박문수 총회장은 “교단 차원에서 다음세대 육성, 총회 행정 체계화,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한 미자립교회 살리기 운동에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기침총회 김인환 제1부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언택트 시대를 넘어 온택트 시대에 대비하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목회자 인준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지역과 교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사를 비롯해 110차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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