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서신을 전달했다.

교회협은 서신에서 “한미 두 나라가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변혁적 지도력을 요청한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종전 선언 발표를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전 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협상을 즉시 개시하고 적대감과 군사적 위협을 종식하기로 한 남북 정부의 합의를 존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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