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황금동교회, 원로장로에 김대섭 장로, 이종호 장로 추대
장로 5명 포함, 신임 항존직 20명 임명해...
경서노회 임원 등 약 300여명 예배 참여

김천 황금동교회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예식'
김천 황금동교회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예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천 황금동교회(담임 이현세 목사)가 8일(주일), 원로장로 추대식과 은퇴식 그리고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설교 중인 통합 경서노회장 정만익 목사(구미 하은교회)
설교 중인 통합 경서노회장 정만익 목사(구미 하은교회)

임직식에 앞서 개최된 예배에서 예장통합 경서노회장 정만익 목사는 "바울과 빌레몬의 관계처럼 임직자 모두가 믿음으로 교제를 나누고 서로에게 기억 되는 사람이 되라"고 설교했다.

김천 황금동교회 김대섭 원로장로가 소회를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천 황금동교회 김대섭 원로장로가 소회를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노회 임원과 성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식을 진행하고 원로장로직에 김대섭 장로와 이종호 장로를 추대하는 한편 은퇴자와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특별히 김대섭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에 감사의 의미로 교회에 성찬기를 헌물했으며, 임직자들도 단순한 임명장 대신 임직 다짐을 담은 서약서를 전달받았다. 아울러 하객들을 대신해 축사와 격려사로 상주교회 곽희주 목사, 구미등대교회 강재식 목사, 구미시민교회 조민상 목사 등이 나서 행사의 기쁨을 더했다.

김천 황금동교회 이현세 담임목사(왼쪽), 구미등대교회 강재식 목사(가운데), 상주교회 곽희주 목사(오른쪽)
김천 황금동교회 이현세 담임목사(왼쪽), 구미등대교회 강재식 목사(가운데), 상주교회 곽희주 목사(오른쪽)

김천 황금동 교회는 이번 임직예식을 통해 5명의 신임 장로를 포함해 권사와 안수집사 등, 총 20명을 신임 항존직으로 임명해 앞으로의 교회성장과 발전을 꾀했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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