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사역 27주년기념 축하예배 및 감사축제가 지난 1일(주일) 오전 11시, 오후2시 사랑샘침례교회(담임목사 강성기)에서 지역을 초월해 90여명의 축하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랑샘사역 27주년기념 축하예배 및 감사축제 현장
사랑샘사역 27주년기념 축하예배 및 감사축제 현장

강성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축하예배는 이현봉 전도목사의 기도, 박동석 집사(신마산교회), 장병욱 인도선교사의 특송이 진행됐다. 이후 강성기 목사의 중학교 교장선생님이신 남기탁 원로목사(부천복된교회)가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남기탁 원로목사(부천복된교회)는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된 것 감사하고 길이신 예수님만 따라가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신앙인이 됩시다”라고 강조했다.

남기탁 원로목사(부천복된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남기탁 원로목사(부천복된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후 2시에 열린 감사축제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의 기도에 이어 경남지역 음악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사랑샘사역 27주년 음악회를 꾸몄다. 사단법인 대한크로마하프연주협회(대표 이미애집사, 상남교회)의 특별 연주를 시작으로 장혜원(창원시립합창단), 장병욱 선교사(인도), 장성덕 은퇴목사의 특별찬송과 김판호 은퇴목사의 축시, 이영희 경남학사모 대표, 김상권 상임대표(학교바로세우기운동본부)의 인사가 진행됐다. 차영애 전도사의 간증에 이어서 남기탁 목사가 ‘신령한 족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장성덕 은퇴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경남지역 음악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남지역 음악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랑샘선교회는 1993년 10월 1일 당시 강성기 전도사가 일반목회를 하던 중, 시편 146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산역 근처에 배회하는 소외계층을 섬기기로 하고 쪽방 3개를 얻어서 사랑샘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노숙자, 신체장애자, 교도소출소자, 무의탁노인, 알콜 의존자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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