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사랑을 느끼는 작품될 것"
발달장애인 배우들 서로 힘이 되어 무대에 오르다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옥재부 목사)이 주최,주관하는 뮤지컬 This is our story(우리들의 이야기)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프로듀서 박성태 씨는 "뮤지컬의 주요 출연 배우들이 발달장애가 있으며 준비하는 동안 서로에게 용기를 주었다. 발달장애인 가족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뮤지컬의 연출은 박정영 씨, 제작총괄은 최성만 씨가 맡았다.

스탭과 출연배우들이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
스탭과 출연배우들이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

출연 배우들은 최연희, 김태현, 문승진, 김성경, 권성협, 윤재현, 배다빈 씨 등 7명 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후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공연일시는 12월 6일 오후 5시 장소는 울산 삼산동 토라아트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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