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순서노회 여전도회 4개 지역 연합 영성 세미나
12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3회 순서노회 여전도회 4개 지역 연합 영성 세미나가 열렸다.
제3회 순서노회 여전도회 4개 지역 연합 영성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12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3회 4개 지역 연합 영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로마서 10:8)'을 주제로 열었다.
회장 정찬숙 권사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교육부장 조혜경 권사의 기도 후, 보성읍교회 에벤에셀중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설교로 나선 평신도지도위원장 박대연 목사는 갈라디아서 3장 1-12절을 본문으로 '믿음으로 삽시다'를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으로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박대연 목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깨달아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여전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대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장통합 순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장 정찬숙 권사
예장통합 순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장 정찬숙 권사

이번 영성 세미나에선 대전성남교회 정민량 목사가 강사로 나서 1, 2차로 나눠 특강을 진행했다.
제1특강에선 레위기 19장 1-2절을 본문으로 '너희는 거룩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제2특강에선 고린도전서 14장 40절, 골로새서 2장 5절을 본문으로 '품위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예장통합 순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매년 고흥, 보성 등 4개 지역의 여전도회가 모여 영적 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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