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회복이 있는 소생문막교회로 오세요!

강원도 원주시를 잠시 벗어나면 문막읍 취병로에 아름다운 호수와 어울리는 소생문막교회가 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천국이라 말하는 강봉렬 목사와 소생문막교회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 시설을 소개하려 한다.

소생문막교회는 용인에 위치한 소생교회 강복렬 목사가 지난 2019년 5월 새롭게 교회를 세우고 입당예배를 드린 곳이다.

소생문막교회 강복렬 목사는 “메마른 사역 현장에서 힘들고 지친 우리 목회자들이 이곳에서 쉼과 회복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야곱과 같은 지도자들이 모이는 장소로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복렬 목사가 이곳에 교회를 건축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없이는 세울 수 없었다. 그도 그런 것이 수도권 인근 지역에서 건강한 교회로 잘 성장시키며 가족과 같은 성도와 지내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강복렬 목사에게 강원도 시골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지인의 소개로 잠시 강원도를 들를 기회가 있었는데 자동차로 비좁은 도로를 한참 가던 중 바로 이곳 취병저수지를 소개한 것이다. 강복렬 목사에게 왠지 처음 본 이곳이 낯섦보다는 편안함으로 다가왔다. 눈앞에 펼쳐진 호수, 아름드리나무, 주위를 둘러싼 산까지 이 땅에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란 생각에 매입을 하게 된 것이다.

강복렬 목사는 “부족하지만 나만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환경을 만끽하기보다는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이 함께 쉬어가는 수양관으로 활용되면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교회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뉴스를 보면 매일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속출하고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다는 보도를 접한다. 어렵고 힘든 성도와 목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아름다운 환경을 만끽하며 쉼과 회복의 시간을 바로 이곳 소생문막교회에서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