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결교회 성경필사 작품 전시회 '성경이 된 사람들'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성경 필사지에 포항성결교회 성도들이 써 내려간 시편 필사와 더불어 최일환 안수집사의 목판 성경 필사, 그리고 권영기 담임목사가 소장한 오래된 찬송가와 성경책, 이스라엘 물품 등이 전시됐다.
포항성결교회 권영기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성경필사를 통해 성경을 더 가까이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며 "전시된 오랜된 찬송가와 성경책 등이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산으로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소장품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포항성결교회 성경필사 작품 전시회는 오는 11월 21일 토요일까지 포항성결교회 비전센터 3층 코스모스홀에서 계속된다.
투데이N 김영준
netdongi@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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