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월 16일 오후. 파리 근교의 도시 콩플랑 생트 오노리의 대로변에서 한 교사의 목이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에는 프랑스 남부 행 도시 니스의 성당에서 무슬림 남성의 흉기 테러로 3명이 숨졌다.

이슬람 전문가들은 유럽 내 무슬림과 비무슬림의 갈등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유럽 내 무슬림 인구는 프랑스 570만, 독일 500만, 영국의 경우 410만 명 가량. 통제가 불가능한 숫자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INT 이만석 목사 / 이란인교회

테러를 실천에 옮기는 이슬람의 숫자는 적지만 그들이 영향력이 막대하다는 것도 공통적인 우려다.

INT 유해석 선교사 / FIM 국제선교회

전문가들은 늘어나는 한국의 무슬림 인구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유럽의 사례를 면밀히 살펴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INT 유해석 선교사 / FIM 국제선교회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 내 이슬람 사태. 첨예화되는 갈등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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